부산우정청, 설 맞이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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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은 16일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을 맞아 저소득 노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우정청은 지역사회에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명절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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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16일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을 맞아 저소득 노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떡국용 떡과 사골육수, 음료,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부산우정청은 지역사회에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명절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각 우체국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김장 나누기 행사, 연탄 나눔 지원, 집 고쳐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익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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