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천안지역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4일 95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은 지난해 21일 기준 490명으로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평택은 지난해 23일 총 859명으로 확진자가 많았으나, 정점을 기준으로 두 도시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작년 12월 14일 956명 정점 찍고 감소
16일 기준 주간 일 평균 확진자 568명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주간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천안지역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4일 95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점을 기준으로 매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941명에서 890명, 886명, 717명으로 줄어들었다.
16일 현재 일 평균 확진자는 568명으로 정점 대비 4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접 도시인 충남 아산과 경기도 평택의 신규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은 지난해 21일 기준 490명으로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평택은 지난해 23일 총 859명으로 확진자가 많았으나, 정점을 기준으로 두 도시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설 명절 등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로 전환됐지만, 중국 유행 상황 등으로 변화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동절기 백신 접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