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정은지 "한선화·이선빈 알게 돼 감사…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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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술꾼도시여자들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가 출연한 OTT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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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술꾼도시여자들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가 출연한 OTT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다. 정은지는 시니컬한 성격의 '강지구' 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13일 종영했다.
정은지는 소속사를 통해 "시즌1에 과분한 사랑 주신 덕에 시즌2를 할 수 있었다. '지구'로 지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웠다"며 "모두 건강하고 아낌 없이 사랑하면서 또 인생의 반려인들과 마음 나누면서 나만의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를 찾길 바란다. 없다면 아직 못 만난 것일 거라 믿고 같이 용감하게 사랑해보자구요.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강지구를 비롯한 세 친구의 성장 스토리와 엄마와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모았다. 캐릭터 표현에 대해 정은지는 "대본을 보면서 충실하게, 느껴지는 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던 종이씨(윤시윤 분)와의 로맨스에 대해서는 "워낙 선배님이셔서 저만 열심히 하면 되는 현장이었다. 배려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신도 털어놨다. 그는 "아기와 촬영할 때 아기를 달래기 위해 모든 스텝들이 한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술꾼 3인방'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한선화·이선빈에 대해 "2년이란 시간 동안 알고 지낸 모습들이 모두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웠다. 작품 뿐 아니라 좋은 사람들도 함께 남게 된 작품이다. 감사히 생각한다"며 끈끈한 애정을 보였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은지는 "우선 해외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공연 잘 마무리하고 싶다. 이후에는 또 고민해보고 좋은 작품이나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4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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