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즈 유나이티드, 조규성에 관심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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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즈 유나이티드가 조규성(24·전북 현대) 영입을 검토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다.
영국 매체 '리즈 라이브'는 16일(한국시간) "구단은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202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한 계약에 흥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EPL에서는 ▲리즈 ▲에버턴 ▲사우샘프턴 내부로부터 조규성을 데려오자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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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즈 유나이티드가 조규성(24·전북 현대) 영입을 검토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다.
영국 매체 ‘리즈 라이브’는 16일(한국시간) “구단은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202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한 계약에 흥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축구매체 90min 영국판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EPL에서는 ▲리즈 ▲에버턴 ▲사우샘프턴 내부로부터 조규성을 데려오자는 의견이 나왔다.
‘리즈 라이브’는 “국가대표팀뿐 아니라 조규성의 클럽축구 득점력 또한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생길만하다”면서도 “공격수를 또 추가할 것 같진 않다”고 전망했다.
하루 전 리즈는 2800만 유로(약 375억 원)를 호펜하임(독일)에 주고 조르지니오 루터(20·프랑스)와 계약했다. 구단 103년 역사상 스무 살 이하 선수에 대한 최고 영입 이적료다.
루터는 유럽리그랭킹 3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57경기 11득점 6도움을 기록하여 메이저 무대 즉시 전력감임을 증명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도 이미 골 맛을 봤다.
조규성은 2023시즌 대비 스페인 전지훈련을 위해 16일 출국하는 전북 선수단과 함께 움직인다. 겨울 이적시장 잔류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2021시즌만 해도 좌우 날개 출전 횟수가 센터포워드보다 많았으나 몸싸움이 향상된 2022년 K리그1 31경기 17골 5어시스트 및 FA컵 4경기 4골 등 스트라이커로서 기량을 꽃피웠다.
조규성은 2022 K리그1 득점왕·베스트11 및 FA컵 MVP를 수상한 기세를 카타르월드컵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에 부응했다. 월드컵 본선 단일경기 2골은 한국 역대 최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에 의해 2021년 9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후 A매치 성적은 20경기 6골 2어시스트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본선 2득점 ▲카타르월드컵 예선 1득점 1도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득점 ▲평가전 2득점 1도움 등 대회를 가리지 않고 국가대표로 고르게 활약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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