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안전·보건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건설본부가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32곳을 추진하고, 이 중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등 15곳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 32곳은 공사가 진행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 등 15곳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건설본부, 올해 공공건축물 건축 32곳 추진
경기도건설본부가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32곳을 추진하고, 이 중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등 15곳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 32곳은 공사가 진행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 등 15곳입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공공건축물 사업 42곳을 추진했으며, 이 중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성남소방서, 소방학교 후생관 등 18곳을 완료했습니다.
경기도, 전직 프로야구선수 등 고액체납자 304명 출국금지 요청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30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외화거래내역과 출입국 사실 등을 전수조사해 출국금지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는 지방소득세 4800만 원을 체납했지만 분납 약속을 어기고 외국을 드나들면서 4차례에 걸쳐 해외로 800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150명 적발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150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2106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150명을 적발해 과태료 9억6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내용은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7명과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 체결 12명, 지연 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신고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131명 입니다.
경기남부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24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하루 평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877명과 순찰차·사이드카 등 240대 등을 투입해 주요 교통 거점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공원묘지 등 명절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 교통정리와 무질서 운전 단속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안전·보건 등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도민 안전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 안전 대응과 물가 안정, 보건·복지, 교통·편의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우선 인파가 몰리는 대형쇼핑몰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안전관리자문단,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19일까지 합동점검을 합니다.
소상공인들이 밀집한 상점가 29곳을 대상으로도 20일까지 안전점검을 강화합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전두환 시대' 가사 논란 "바로 지하실"
- "뉴욕 강물에 매머드뼈 있다" 팟캐스트 한마디에 수십명 풍덩
- "나이로 정의 말라"…미스유니버스 우승한 28세 필리핀계 미국인
- 10대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주범 징역 12년…일당도 실형
- "설전에 하면 좋겠지만"…실내마스크 해제 '설 이후' 될듯
-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정치개혁 적극지원…일류국회 필요"
- 경찰, '빌라왕' 사건 분양대행업자·중개인 11명 추가 입건
-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150장…역대 최저치 갈아치워
- 한 주 만에 뒤바뀐 날씨, 찬바람 동반한 강추위
- 설 명절 앞두고 택배·교통위반 사칭 문자 사기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