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그룹,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e스포츠 테마파크 만든다

박명기 기자 2023. 1. 16.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GS그룹(의장 이재선)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과 국제e스포츠 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e스포츠 테마파크는 e스포츠 경기장(아레나)을 주축으로 ▲e스포츠 및 게임 관련 산업 단지 ▲컨벤션 센터 및 각종 체험공간 ▲레스토랑, 영화관, 공연장, 호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센터 등을 조성함으로써 관광자원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 위해 ‘테마파크’ 공동 노력 업무협약 체결
TGS그룹이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국제e스포츠 테마파크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TGS그룹

 

TGS그룹(의장 이재선)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과 국제e스포츠 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LOL(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FIFA온라인, 비디오 게임 등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을 선별해 '국제e스포츠산업대회'를 개최하고, e스포츠 전문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전문기관이다.

TGS그룹은 '나누미 복지 상품권'을 발권하는 TGS홀딩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TGS파이낸스, 라이브쇼핑몰 무진장닷컴을 운영하는 선주코퍼레이션, 그리고 상품권 및 쇼핑 포인트와 연동하는 하이브리드형 가상자산 '씨캐시' 등을 운영하는 금융유통 그룹이다.

한국은 국제적으로 e스포츠 종주국이다. 이미 최고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e스포츠 위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게임중독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2022년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관련 산업과 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종주국의 지위에 걸맞은 테마파크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e스포츠 테마파크는 e스포츠 경기장(아레나)을 주축으로 ▲e스포츠 및 게임 관련 산업 단지 ▲컨벤션 센터 및 각종 체험공간 ▲레스토랑, 영화관, 공연장, 호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센터 등을 조성함으로써 관광자원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pnet21@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