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에 늦둥이 본 김용건 "남들이 날 김강쇠라 불러" 자부심('회장님네')

장다희 기자 2023. 1.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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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힘부심을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14회에서는 대가족 모임이 된 드라마 '전원 일기' 식구들의 즐겁고 신나는 새해 모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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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공| tvN 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힘부심을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14회에서는 대가족 모임이 된 드라마 '전원 일기' 식구들의 즐겁고 신나는 새해 모임이 이어진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전원 하우스를 찾은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부녀회장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그리고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해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폭소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떡메치기, 윷놀이, 떡국 만들기 등 '전원 일기' 방송에서 실제로 보여줬던 신년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 그때 그 시절 추억도 소환한다.

먼저, 청년부 임호, 남성진, 조하나, 양동재가 새해를 맞아 마당에서 떡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때 '요알못' 막내 조하나가 목장갑 낀 채로 쌀가루를 만지려다 임호, 양동재, 남성진이 기겁한다. 모두가 '그걸 왜 목장갑으로 만지냐'고 탄식하는 중, 양동재도 보쌈해 갈 마음이 바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조하나는 칼집 내지 않은 밤을 호일에 싸와서 화로에 구워 먹자고 제안해 임호에게 구박을 받는다. 밤폭탄에 이어 고구마도 호일을 한 겹만 싸와서 화로불에서 호일이 녹아버리는 사건이 발생, 조하나는 '회장님네 사람들' 공식 허당으로 등극한다.

이계인과 이숙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비공식 러브라인인 조하나와 양동재는 쌀가루가 다 쪄진 후에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하게 된다. 김용건은 "노신랑이 한번 쳐 보겠습니다"라며 다음 주자로 도전해 전원 패밀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지난 골밀도 검사에서 허리나이 28세 진단을 받은 김용건은 풀파워 떡메치기를 선보이고, 전원 패밀리들이 놀라자 "남들이 나보고 김강쇠라 불렀어"라며 힘자랑을 해 폭소를 유발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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