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최고의 태교..결혼 7년만 임신→소방공무원 위해 5천만원 기부[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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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소방공무원을 위해 5천만원 기부했다고 알렸다.
윤승아는 16일 "안녕하세요. 윤승아입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이후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서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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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소방공무원을 위해 5천만원 기부했다고 알렸다.
윤승아는 16일 “안녕하세요. 윤승아입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 화재 현장이나 재난 현장에 가장 밀접하게 노출 되기 때문에 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큰 울림과 감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분들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다가 기관 특성상 직접 기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기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마음을 보탤 방법을 찾아보니 다행히 길이 있었고 신중히 알아본 뒤 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윤승아는 ‘몇년째 승아로운을 함께 해주신 우리 승늉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기부 입니다. 앞으로 더 따뜻하게 살아가요. 고마워요. 우리 승늉이들”이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숭늉이들’과 한 기부라고 설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윤승아는 임신 중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하는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윤승아는 앞서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에 임신 발표를 했다. 결혼 7년 만이었다.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그간 2세 소식이 없었다. 하지만 결혼 8년차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윤승아 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승아는 임신 4개월차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고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서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동영상에서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윤승아의 배를 쓰다드는 김무열이 “젬마야. 아빠야. 6개월 있다가 봐”라며 아기에게 인사했다.
특히 김무열과 윤승아는 반려견에게 “틴틴이 이제 오빠되네”라며 첫째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윤승아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피로회복 꿀팁으로 윤승아는 “이 질문은 약간 질문을 받고 뜨끔했다.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계속 잠을 많이 자고 있다. 겨울잠 자는 것처럼. 내가 원래 잠이 진짜 없다. 아침 먹고 나면 좀 졸리고 점심 먹어도 좀 졸리고 저녁은 소파에서 잠이 들 때가 많다. 그런데 나는 원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피로회복 팁은 잠 자는 거다. 임신 초기 분들 보면 다 새벽에 깨신분들이 많아서 그런 글들이 많더라. 진짜 나도 그런 거 공감할 줄 몰랐다. 내가 깼다고 해서 가족들 다 깨울 순 없지 않냐. 아주 위로를 많이 받았다. 몰래 몰래”고 했다.
임신 후에도 주변에 힘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나선 윤승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임신 중 최고의 ‘태교’를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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