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성 화학공장서 폭발사고…2명 사망·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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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화학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4여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은 중국 CCTV방송을 인용, 랴오닝성 판산현 하오예 화학공장에서 지난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25분께 보수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330명 이상이 급파했다.
AFP통신은 중국에서 허술한 안전기준과 부실한 집행으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면서 지난해 12월 중국 신장 지역에서는 금광에서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매몰된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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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에서 화학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4여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은 중국 CCTV방송을 인용, 랴오닝성 판산현 하오예 화학공장에서 지난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25분께 보수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330명 이상이 급파했다.
피해자 가운데 12명은 행방불명, 4명은 중상이며 30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영상 및 사진에는 공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화염이 솟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AFP통신은 중국에서 허술한 안전기준과 부실한 집행으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면서 지난해 12월 중국 신장 지역에서는 금광에서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매몰된적이 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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