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성 화학공장서 폭발사고…2명 사망·30여명 부상

정윤영 기자 2023. 1. 16.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화학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4여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은 중국 CCTV방송을 인용, 랴오닝성 판산현 하오예 화학공장에서 지난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25분께 보수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330명 이상이 급파했다.

AFP통신은 중국에서 허술한 안전기준과 부실한 집행으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면서 지난해 12월 중국 신장 지역에서는 금광에서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매몰된적이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1시 사고 발생…AFP통신 "中, 허술 안전 기준에 산업재해 빈번"
(중국 웨이보 캡처)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에서 화학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4여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은 중국 CCTV방송을 인용, 랴오닝성 판산현 하오예 화학공장에서 지난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25분께 보수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330명 이상이 급파했다.

피해자 가운데 12명은 행방불명, 4명은 중상이며 30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영상 및 사진에는 공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화염이 솟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AFP통신은 중국에서 허술한 안전기준과 부실한 집행으로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면서 지난해 12월 중국 신장 지역에서는 금광에서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매몰된적이 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