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취약계층 대상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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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지원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동절기 에너지 이용안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에너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안전과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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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지원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동절기 에너지 이용안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250ppm 이상일 때 경보음을 울려 사용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안전장치다.
색이나 냄새가 없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를 손상시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에너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안전과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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