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몽골에 보증보험제도 수출"

조성진 기자 2023. 1.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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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몽골의 보험업법 및 공공조달법 개정으로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보증보험제도 수출은 먼저 몽골의 보험업법을 개정하여 몽골의 보험회사가 보증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으로 공공조달법 개정을 통해 보증보험이 몽골 정부가 참여하는 계약에서 발생 가능한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적격담보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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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보험업법 및 공공조달법 개정으로 보증보험제도 도입

(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SGI서울보증은 몽골의 보험업법 및 공공조달법 개정으로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몽골은 광물자원 부국으로 세계 2위 수준의 구리 매장량을 비롯하여,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16%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은 넓은 국토에서 채굴되는 광물자원을 활용한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와도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을 추진 중이다.

(맨 앞줄 여섯 번째)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제3회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 총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의 보증보험제도 수출은 먼저 몽골의 보험업법을 개정하여 몽골의 보험회사가 보증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으로 공공조달법 개정을 통해 보증보험이 몽골 정부가 참여하는 계약에서 발생 가능한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적격담보로 인정받게 됐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몽골의 보험회사들과 업무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업무협약을 먼저 체결할 예정”이라며 “보증보험 상품 및 심사 등 보증보험제도의 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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