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줏값 또 오를 전망'

구윤성 기자 2023. 1.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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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술' 소주 가격이 2년 연속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소주의 핵심 주원료 주정값과 병뚜껑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빈병 가격이 인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병을 제조하는 제병업체들은 지난해말 소주업체에 병값 인상 계획을 통보했고, 최근 병당 40원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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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서민 술' 소주 가격이 2년 연속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소주의 핵심 주원료 주정값과 병뚜껑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빈병 가격이 인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병을 제조하는 제병업체들은 지난해말 소주업체에 병값 인상 계획을 통보했고, 최근 병당 40원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소주. 2023.1.16/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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