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발리’ 의심 이기고 사랑 찾았다..최태은♥︎김윤수로 현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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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가 끝없는 의심을 딛고 진짜 사랑을 찾으며 로맨스 영화 같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3일 공개된 '러브캐처 인 발리' 최종회는 캐처들의 정체와 함께 최종 커플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러브캐처 인 발리'는 지상 최후의 낙원 발리에서 매력적인 10인의 캐처들이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과정을 담으며 중독성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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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가 끝없는 의심을 딛고 진짜 사랑을 찾으며 로맨스 영화 같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3일 공개된 '러브캐처 인 발리' 최종회는 캐처들의 정체와 함께 최종 커플이 베일을 벗었다.
커플이 되지 못한 네 명의 캐처들은 러브맨션을 떠났다. 시종일관 직진했던 누군가는 후회 없이 떠났고 누군가는 아쉬움을 삼켰다. 머니캐처는 머니캐처대로 러브캐처는 러브캐처대로 이들의 깊어진 감정선은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짧은 시간 사랑에 빠질 것이라는 확신이 없어 머니캐처를 선택했던 캐처들의 고백까지 이들의 서사는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캐처들을 뒤로 한 채 커플링을 교환한 세 커플은 둘만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정체에 대한 의심은 계속됐고 설레는 순간에도 어쩐지 마음이 불편해 보이는 캐처도 있었다.
정체 확인 결정권을 사용해 상대의 정체를 확인한 캐처도, 확인하지 않고 믿음으로 직진한 캐처도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최종 정체 확인의 시간이 찾아왔다. 정체를 의심하면서도 상대를 향한 감정에 솔직했던 한 캐처의 “너라면 충분하다”라는 말은 마지막까지 설렘을 안겼다. 최종 커플이 된 캐처들은 따뜻한 포옹을 했다. 그리고 엇갈린 캐처들은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했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였다.
'러브캐처' 시리즈는 ‘정체를 숨긴 캐처들의 고도의 심리전’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러브캐처 인 발리'는 지상 최후의 낙원 발리에서 매력적인 10인의 캐처들이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과정을 담으며 중독성을 발휘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에 휩싸인 캐처들의 관계성과 서사를 섬세하게 담으며 강렬한 흡인력을 자랑했다.
러브맨션을 뒤흔들었던 머니캐처와의 은밀한 대화인 ‘비밀의 밤’, 둘만의 1박 2일 여행을 떠난 캐처들을 흔들었던 ‘정체 확인 결정권’ 등의 새로운 구성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러브캐처'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전개는 이번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도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도 그 어떤 시즌보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캐처들의 활약 속에 매회 레전드 장면을 만들며 연애 리얼리티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심리 게임을 관전하는 왓처 5인방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의 과몰입과 날카로운 분석은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쿠키 영상에서는 현재 최태은과 김윤수로가 현실 커플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최태은은 올해 32살, 김윤수는 24살로 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cykim@osen.co.kr
[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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