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7850명 불참..교육청 "소재 파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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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서울 관내 56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5만3704명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통지자는 6만1554명으로, 이 중 87.2%가 예비소집을 통해 입학할 학교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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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서울 관내 56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5만3704명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인원은 7850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통지자는 6만1554명으로, 이 중 87.2%가 예비소집을 통해 입학할 학교를 둘러봤다. 추가 입학희망자 918명을 포함하면 최종입학예정자는 5만4622명으로 집계됐다.
취학통지자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비율은 2020년(85.3%), 2021년(86.8%)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비율이 감소하면서 온라인 예비소집 등 비대면 방식보다 입학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확인, 주민센터와 연계한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통해 해당 아동 확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헀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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