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전현무, 롤모델 코드쿤스트와 新예능 ‘내친나똑’ 통할까

[뉴스엔 황혜진 기자]

연말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전현무가 패션 롤모델인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와 새로운 예능을 선보인다.

1월 30일 tvN 새 예능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가 첫 방송된다. tvN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을 잇는 새로운 두뇌 퀴즈 예능이다.

'내친나똑'은 국내 최초 두뇌 렌털 퀴즈쇼 콘셉트 예능이다. 전현무,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이 혼자 퀴즈를 푸는 것이 아닌, 자신이 초대한 브레인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집단 지성으로 퀴즈를 푼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16일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도 '내친나똑'의 콘셉트와 차별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포스터에서는 전무후무한 '두뇌 렌털 퀴즈쇼'라는 문구와 함께 MC 전현무가 수식, 기호 등 다양한 퀴즈를 담은 큐브를 들고 있어 앞으로 어떤 퀴즈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 김동현, 코드 쿤스트, 카더가든이 제작진이 제시한 퀴즈와 사칙연산 문제를 보고 당황해하지만, 이내 친구들의 두뇌를 렌털할 수 있다는 얘기에 각자 브레인 친구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내친나똑'을 통해 출연진들이 어떤 친구를 초대해 어떤 방식으로 퀴즈를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