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억원 '원자력' R&D 관리…연구재단 PM에 장창선 박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원자력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중장기 진흥 계획을 세우고 이끌어갈 PM(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16일 재단 원자력단장에 장창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구재단 내 원자력단은 올해 약 4587억원 규모 사업비로 총 289개 연구 프로젝트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원자력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중장기 진흥 계획을 세우고 이끌어갈 PM(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16일 재단 원자력단장에 장창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구재단은 2009년 6월 과학기술 연구와 학술 역량 제고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 관리 전문기관으로, 재단 내 단장은 PM을 의미한다. 신임 단장 임기는 2년이다.
연구재단 내 원자력단은 올해 약 4587억원 규모 사업비로 총 289개 연구 프로젝트를 공고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자들은 연구재단에서 공고하는 R&D 사업을 수주해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재단은 이에 대한 평가와 점검, 관리 등을 수행한다.
장 신임 단장은 앞으로 원자력단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자력 과제 기획과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과 진도점검 △연구 수요와 기술 예측, 연구 동향 등 조사·분석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등이 대표 임무다.
장 신임 단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석·박사를 마치고 2000년부터 KINS에서 안전 연구를 수행해온 전문가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 자문관, 서울대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보자보자하니 못봐주겠다"…의미심장 - 머니투데이
- "2년 반 전 이혼, 현재 싱글"…'런닝맨'서 깜짝 고백한 스타 - 머니투데이
- 조세호, 촬영 중 고가 시계 분실…홍진경, 의심받자 "치마 벗어?" - 머니투데이
- "남자들 로망 아냐?" "입맛 뚝"…허윤아 보고 질색한 남편, 왜? - 머니투데이
- 강수정, 80억대 '홍콩 부촌집' 공개…오션뷰+에르메스 그릇 자랑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