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보안관' 최시원, '술도녀2' 종영소감 "소중했던 시간…끝나니 시원섭섭"

장다희 기자 2023. 1.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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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술도녀2'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꽉 찬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 역시 '술도녀2'를 시작으로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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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 배우 최시원.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최시원이 '술도녀2'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최시원은 극 중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 PD 강북구 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최시원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는 슬픈 가족사와 술꾼들과의 특별한 인연 등 촘촘해진 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인 매력과 단단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흥미를 선사했다.

특히 최시원은 "시즌 2에서는 특수분장부터 강북구의 숨겨진 서사까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쁘고, 저 역시 강북구라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드러내면서,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1년 정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즌 2의 첫 촬영 때부터 모든 배우분들이랑 호흡이 잘 맞아서 즐거웠는데, 이렇게 또 한 시즌이 끝나고 나니 아쉽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라고 시즌 1부터 이어진 배우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최시원은 "무엇보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드라마와 강북구에게 큰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정성이 담긴 작품이니까 앞으로도 깊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곧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 배우 최시원. 제공| 티빙

최시원은 꽉 찬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 역시 '술도녀2'를 시작으로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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