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동계U대회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우승…韓 첫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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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한 김민선(23·고려대, 의정부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민선은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의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진행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20초 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의 기록은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의 트랙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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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한 김민선(23·고려대, 의정부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민선은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의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진행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20초 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의 기록은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의 트랙 신기록이다. 아울러 박채은(19·한체대)은 1분21초 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오랜만에 야외에서 경기를 치러서 걱정도 됐지만 설렘도 컸다"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첫 경기를 잘 치른 만큼 마지막 경기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영도 단장은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두 선수에게 선수단을 대표해 축하 인사와 대회 기념 마스코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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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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