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성과 중심 책임성 강조"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1.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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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16일 도정회의실에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회의를 열었다.

박 지사는 "출자출연기관 업무에 대한 도 소관부서의 검토를 제도화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을 위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박완수 경남도정의 운영 기조에 맞춰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들이 성과 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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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업무 보고회.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16일 도정회의실에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회의를 열었다.

박 지사를 비롯해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민선 8기 이후 선임된 5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 효율성을 위한 기능 재편, 평가 대상 확대와 지표 개선 등 경영평가 보완, 행안부 주관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을 공유했다.

도는 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인력관리 매뉴얼 마련, 임금·인사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주의 도입, 도·공공기관과 민간이 결합한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출자출연기관 업무에 대한 도 소관부서의 검토를 제도화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을 위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 컨설팅 확대 등 각 기관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박완수 경남도정의 운영 기조에 맞춰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들이 성과 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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