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요약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1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지역제조기업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로 산업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예산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1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울산대학교 내 공장형 실험동을 개조해 설치한 울산 센터는 색상·소재·마감을 뜻하는 시엠에프(CMF - Color, Material, Finishing) 표본을 전시한 자료관, 전문 사진·영상 촬영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 서울 센터 구축 이후 전국에 설치한 7번째 시설이다.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중소 제조기업의 디자인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제조 기업을 위한 디자인 상담과 수요 맞춤 개발, 홍보 등에 대한 지원과 아울러 무료 제품 촬영, 상시 상담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제품 촬영 장비 /사진=울산시 제공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지역제조기업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로 산업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예산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