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만 64억' 충주시 정기예금 분산 예치로 이자 수익 증대

윤원진 기자 2023. 1.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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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알뜰한 예금 관리로 이자 수익 증대를 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효율적 정기예금 예치로 64억원의 이자를 확보했다.

이자 수입은 자주 재원으로 지난해 수익은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올해 충주시 이자 수입 목표는 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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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동향 파악…이자는 다음해 예산에 반영
16일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재정을 고금리 정기예금에 분산 재예치하는 방법으로 이자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시가지.(충주시 제공)2023.1.16/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알뜰한 예금 관리로 이자 수익 증대를 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효율적 정기예금 예치로 64억원의 이자를 확보했다.

금리상승 동향을 파악해 고금리 정기예금에 분산 재예치하는 방법으로 얻은 성과다.

시의 현재 예치금은 1조4000억원 정도로 일반회계에 자체 수입, 세외수입, 지방세 등을 더한 규모다.

이자 수입은 자주 재원으로 지난해 수익은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올해 충주시 이자 수입 목표는 7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금고 관리·감독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안정적 세입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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