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설 연휴 민속놀이 체험행사 풍성

전원 기자 2023. 1.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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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나흘간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농업박물관을 방문해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비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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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호·연날리기·승경도놀이 등 준비
명절기간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진행한 연 날리기 모습.(전남도 제공) 2023.1.1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나흘간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굴렁쇠 굴리기, 고리걸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 한복 입어보기 등 체험을 준비했다.

농경문화체험관에 소망지 걸개를 만들어 새해 소망을 한지에 적어 달아놓게 한 뒤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때 태워 날릴 계획이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은 청소년과 어린이 200명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농업박물관을 방문해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비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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