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인 탑승' 네팔 여객기 사고 관련 관계부처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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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인 2명이 탑승한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전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상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도훈 2차관은 오늘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과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관계부처 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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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인 2명이 탑승한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전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상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도훈 2차관은 오늘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과 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관계부처 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외교부는 관계부처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네팔 정부의 탑승자 수색과 구조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관계 부처는 향후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중심으로 현지 공관과 네팔 정부의 협조하에 추가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오전 네팔 중부 휴양도시 포카라의 신축 국제공항 인근에서 카트만두발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추락했고, 네팔민간항공국은 유씨 성을 지닌 한국인 2명이 포함된 탑승자 명단을 전날 공개했습니다.
네팔 당국은 수색 첫날 시신 68구를 발견했으며 아직 4명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08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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