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램스데일 향해 발길질… 어리석은 행동 저지른 토트넘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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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더비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
16일 토트넘 원정을 떠난 아스날은 리그 선두다운 모습을 보이며 토트넘을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이후 관중은 빠르게 도망갔고, 아스날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승자의 여유를 되찾은 아스날은 침묵에 빠진 토트넘 홈 경기장에서 승리를 만끽하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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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경택·장하준 영상기자]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더비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 이 치열함은 결국 폭행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16일 토트넘 원정을 떠난 아스날은 리그 선두다운 모습을 보이며 토트넘을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반 14분 만에 위고 로리스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는데요.
이어서 전반 36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강력한 중거리 한 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기울어진 경기를 보게 된 토트넘 홈 팬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었고 경기는 2대0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렇게 마무리될 것 같았던 경기. 하지만 경기 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경기 종료 직전 아스날의 아론 램스데일이 히샤를리송에 승자의 미소를 보이자, 히샤를리송은 램스데일과 신경전을 펼칩니다. 한 토트넘 관중은 홈 관중석으로 다가간 램스데일을 발로 가격하는데요.
이후 관중은 빠르게 도망갔고, 아스날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승자의 여유를 되찾은 아스날은 침묵에 빠진 토트넘 홈 경기장에서 승리를 만끽하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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