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프랑스·스위스 방문…엑스포 유치 활동

민영규 2023. 1. 16.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부터 나흘간 프랑스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열리는 스위스를 잇달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7∼18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에 상주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아프리카 국가 대표 등을 만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부터 나흘간 프랑스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열리는 스위스를 잇달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7∼18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에 상주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아프리카 국가 대표 등을 만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2030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171개 BIE 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 회원국은 46개로 유럽 다음으로 많아 주요 교섭 대상이다.

박 시장은 또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2030부산엑스포 홍보를 위해 세계 유력 인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1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특별 연설에 참석한 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