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금은방서 8000만원어치 귀금속 털려…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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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시30분께 충남 서산의 한 금은방에서 8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40~50대 남성 A씨가 모자와 마스크를 낀 채로 셔터문을 커터기로 자르고 망치로 유리창과 진열장을 깬 후 8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도주 방향을 특정하고 A씨의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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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16일 오전 1시30분께 충남 서산의 한 금은방에서 8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40~50대 남성 A씨가 모자와 마스크를 낀 채로 셔터문을 커터기로 자르고 망치로 유리창과 진열장을 깬 후 8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금은방 주인은 “설을 앞두고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는데 대로변에서 36년 만에 이런 일을 당해 황당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도주 방향을 특정하고 A씨의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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