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년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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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영상 회의를 갖고,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 각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시·군 협조 사항을 전달한 후 23개 시·군의 준비 상황과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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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영상 회의를 갖고,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 각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시·군 협조 사항을 전달한 후 23개 시·군의 준비 상황과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4대 분야 12개 추진대책을 수립했고, 민생경제 살리기(물가안정)와 서민·취약계층 지원(민생안전)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고물가·고금리 여건 속 '풍요롭고 든든한 설'을 목표로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억 원 지원, 경북 세일 패스 타 기획전, 상생 소비 홍보, 경북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핀다.
특히 설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지속하고, 방역을 위해 선별진료소 47개소, 1일 26개 반 52명씩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반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태 점검 등 24시간 비상 진료체계 유지해서 도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려운 곳은 더 든든하게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복지위기 가구를복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긴급 생계지원, 돌봄 강화, 민간 자원 연계 등 지원체계도 강화하고, 경북 마음 안심 서비스 앱, 사각지대 발굴 SOS 신고센터 운영,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설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상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가동에도 완벽히 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 기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고, 챙겨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 23개 시·군과 함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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