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설 연휴 앞두고 이벤트 패키지 선봬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신라호텔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기간(1월21일~23일)동안 진행되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와인 파티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애프터 5’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설 아침 가족 모임, 차례 등으로 이른 체크인을 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패키지다. 여유롭게 오후 5시에 체크인하여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어 하루를 꽉 채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늦게 체크인하는 만큼 가격도 합리적으로 구성해, ‘와인 파티’와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실속형 패키지다.

제주신라호텔에서도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와인 파티를 홀리데이 컨셉으로 꾸민 ‘와인 & 윈터 홀리데이’를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핑크빛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3종의 스파클링 와인과 겨울에 어울리는 풍부한 아로마와 바디감의 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3종과 함께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치즈 4종과 카나페 2종이 제공된다.

‘와인&윈터 홀리데이’는 매일 밤 7시 30분~11시에 운영되며,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이라면 입장권 구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식음업장에서는 설을 맞아 떡국을 선보인다.

‘더 파크뷰’는 아침과 저녁에 설 당일 아침과 저녁 뷔페에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아침식사 시간에는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며, 저녁식사 시간에는 특별 메뉴로 떡과 한과, 호박 식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녁 뷔페 메뉴로 제주산 방어와 전복, 바닷가재 등 특선을 준비해 겨울 제주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식당 ‘천지’와 일식당 ‘히노데’에서는 한국과 일본식 떡국을 특별 메뉴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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