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 경쟁력 강화…보은군 11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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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배추 생산 지원사업 등 27개 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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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배추 생산 지원사업 등 27개 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원자잿값 상승 등 현실화된 보조사업 단가를 조정하기 위해 관내 및 관외 업체를 대상으로 농업 자재에 대한 실거래가를 조사해 사업 단가를 조정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현실 단가를 조정하고 시기별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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