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생필품 가격 12% 상승...원재료 하락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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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4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 감시센터는 서울 등 수도권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생활필수품 39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밀가루와 식용유 등의 원재료인 밀과 유지 등의 국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도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며 원재료의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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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4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 감시센터는 서울 등 수도권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생활필수품 39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밀가루는 38%, 식용유 32%, 마요네즈는 20%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협의회는 밀가루와 식용유 등의 원재료인 밀과 유지 등의 국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도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며 원재료의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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