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갈린 대표팀 핵심, ‘북런던 더비 패배’ 손흥민은 울상-‘풀타임 활약’ 황인범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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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완패하며 울상을 지은 반면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은 그리스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같은 날 그리스 피아레스의 카라이스카키스에서 열린 아리스와 수페르리가 엘라다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1-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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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지난해 10월 1일 1-3 패배에 이어 북런던 더비 2연패를 안은 토트넘은 10승3무6패, 승점 33으로 5위에 머물러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8)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 손흥민은 ‘아스널 킬러’의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이전까지 아스널을 상대로 EPL 15경기에서 4골·5도움을 올렸고, 그 중 4골은 최근 경기에서 터트렸다. 그러나 이날은 팀에서 가장 많은 5개의 슛을 시도했음에도 유효슛을 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기력했다.
후반 45분 역습 상황에선 동료 이반 페리시치와 패스 타이밍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던 페리시치는 손흥민의 패스가 제때 연결되지 않자 머리를 감싸며 불만을 드러냈다. 손흥민 역시 페리시치가 너무 일찍 플레이를 포기한 것을 질책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반면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미드필더 황인범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그리스 피아레스의 카라이스카키스에서 열린 아리스와 수페르리가 엘라다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1-0 승리에 기여했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그는 절묘한 패스로 상대의 폐부를 찔렀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존재감을 뽐내기에는 충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1승5무2패, 승점 38로 3위로 도약했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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