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6억원대 복지 바우처 지원…16일~27일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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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26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키로 하고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바우처 형식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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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26억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키로 하고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바우처 형식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정신건강 토탈 케어, 장애인 맞춤형 운동, 시각 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등 7개 사업을 진행한다.
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던 ‘통합가족 상담을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서비스‘로 바꿔 가족·부모 상담, 자녀성장, 가족공동체 등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해주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과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각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각 장애인 안마‘는 매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우리아이 심리지원‘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시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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