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창원시에 더 가볍고 안전한 특별제작 리어카 기부

김선경 2023. 1. 16.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명곡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리어카' 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리어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특별제작됐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개발한 사랑의 리어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랑의 리어카' 기부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명곡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리어카' 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리어카는 생필품 꾸러미 등과 함께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명곡동 홀몸 어르신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리어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특별제작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기존 리어카보다 가볍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 경광등이 부착된 리어카를 2013년부터 만들어왔다.

현재까지 기부된 특별제작 리어카는 총 509대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개발한 사랑의 리어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