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인천 옹진군수, 첫 재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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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교회들에 헌금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문 군수의 변호인은 오늘(1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에서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방선거를 앞둔 인천 옹진군 관내 교회 4곳에 헌금 명목으로 51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문 군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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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교회들에 헌금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문 군수의 변호인은 오늘(1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에서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 교회에 돈을 낸 것은 맞지만, 평소 다니던 교회들이어서 통상적인 헌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방선거를 앞둔 인천 옹진군 관내 교회 4곳에 헌금 명목으로 51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문 군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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