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펄펄 끓네, 102.4도…사랑의온도탑 조기 달성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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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탑이 15일 자정까지 102.4도를 기록하며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사랑의온도탑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모금회)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펼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모금회는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4136억 원이 모금되며 나눔 목표액인 4040억 원을 예정보다 2주 빨리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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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탑이 15일 자정까지 102.4도를 기록하며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사랑의온도탑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모금회)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펼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모금회는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4136억 원이 모금되며 나눔 목표액인 4040억 원을 예정보다 2주 빨리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신한금융 ‧ 하나금융 ‧ 우리금융그룹이 각 30억 원씩 기부금을 증액하는 등 금융계 기부금 증액이 두드러졌고, 임영웅과 영탁의 팬클럽 기부 등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를 위한 팬들의 기부인 ‘팬덤 기부’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모금회는 분석했다. 이에 비해 강원, 경기,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절반에 가까운 8개 지역 나눔온도는 80도대에 머물러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 이에 대해 모금회는 경기침체가 지역 산업군별로 영향을 미쳐 지역 불균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 온도 달성 이후에도 캠페인은 예정대로 이어진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지역별 나눔목표액이 달성되지 못하면 지역복지가 위축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균형 있는 복지지원을 위해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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