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새해 첫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100% 사전예약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최근 새해 첫 번째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이 진행됐다.

이날 2023 러브투어 관광객 1호의 행운은 80명의 회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에게 돌아갔다. 강씨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증정됐다.

이 후 이들은 제천 관광명소인 배론성지와 정방사를 답사하고,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환영식과 함께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읻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 제고,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러브투어 해설사 교육 강화 등 투어의 질적 향상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