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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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농업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도기획분야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사업 △인력육성분야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등 4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등 7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터널식 해가림을 이용한 인삼재배 신기술 시범 등 8개 사업 △기후대응농업분야 지역특화 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조성 등 9개 사업 △축산분야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 등 7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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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농업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7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27억5500만 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도기획분야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사업 △인력육성분야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등 4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등 7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터널식 해가림을 이용한 인삼재배 신기술 시범 등 8개 사업 △기후대응농업분야 지역특화 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조성 등 9개 사업 △축산분야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 등 7개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인 농업 예산 확대를 위해 올해 일반회계 기준 농업 부문 예산을 전년 대비 9.8% 증가한 891억 원을 편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제고와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도시범사업 중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농업 시범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 기술 시범 ◇이상기후 대비 기능성 피복재 보급 시범 △ICT활용 돈사 환경관리 시스템 기술 보급 시범 등 6개 시범 사업에 4억81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2배가 넘는 9개 사업에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후대응 농업 관련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9개 사업은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7000만 원) △재해 예방 인삼 안정생산 시범(2000만 원) △화훼농장 신소재 난방시스템 구축시범(3000만 원) △지역특화소득작목 신기술선도단지 조성사업(3억원)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1억 원) △아열대루트 조성을 위한 아열대작물 소득화 시범(1억5000만 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이상고온대비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 사업(2억 원)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2억 원) △과수 저온피해 방지 구축 시범 사업(3000만 원)이다.
앞으로도 군은 농업 R&D 사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특성화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확대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범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에 다가가도록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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