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7개 분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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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7개 분야 22개 영역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은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명절기간 동안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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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7개 분야 22개 영역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은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명절기간 동안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지역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설 성수식품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전통시장,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반과 비상진료 대책반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10개 분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과 시민생활 안정에 주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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