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113억 투입

육종천 기자 2023. 1. 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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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친 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 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지원사업, 고품질 배추생산지원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에 113억을 집중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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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신청 희망 농업인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신청
영동군이 지원하는 원예지원사업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보은] 보은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친 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 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지원사업, 고품질 배추생산지원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에 113억을 집중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 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별도지침으로 추진하는 국 도비지원사업을 제외하고는 원자재값상승 등 현실화된 보조사업단가를 조정하기 위해 지역내 및 관외 업체를 대상으로 농업 자재에 대한 실거래가를 조사해 사업단가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덕만 군 원예산업담당 팀장은 "농가소득증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현실 단가를 조정하고 시기별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지원해 군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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