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 ‘세금비서 서비스’로 편리하게

정윤형 기자 2023. 1. 16. 14: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납세자가 신고서 항목을 일일이 찾아 입력할 필요 없이 각 단계별 질문에 답변만 하면 신고서가 자동으로 완성되는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국세청은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1개 업종을 영위하면서 세금계산서 매출이 없는 간이과세자를 대상으로 간편 신고를 지원하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세금비서는 신고자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세금 신고서 서식을 대신 작성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국세청은 이를 통해 세무 대리인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약 166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납세자가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검색하지 않고도 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신고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챗봇 상담, 도움 자료, 숏폼 영상’도 함께 제공합니다.

작년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세(2022년 제2기 부가세)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27일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