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맞이 성수식품 지도점검…환경감시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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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설명절을 맞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과 함께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심 군수는 "설 성수 식품 위생점검을 통해 비위생적인 성수식품을 근절시켜 군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명절 전후 환경오염사고 방지를 위해서도 감시활동 강화와 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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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설명절을 맞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과 함께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가공·판매하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고자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폐수 무단방류, 오염물질 불법투기행위 등을 특별감시·단속한다고 전했다.
성수식품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은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한과와 엿류, 떡류 등의 품목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 행위가 경미하다면 현장 시정조치가 내려지지만 중대 위반행위 및 고의 또는 상습적 위반행위일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환경오염 특별감시는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상황실 및 신고창구 운영을 비롯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심 군수는 "설 성수 식품 위생점검을 통해 비위생적인 성수식품을 근절시켜 군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명절 전후 환경오염사고 방지를 위해서도 감시활동 강화와 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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