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동모금회, 설 위문금 5억 원 경남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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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6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했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창원광장 '사랑의 온도탑'은 16일 현재 목표액인 92억5000만 원을 초과 달성해 100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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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저소득층 1만 가구에 5만 원씩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6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했다.
모금회에서 기탁한 위문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만 가구에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창원광장 '사랑의 온도탑'은 16일 현재 목표액인 92억5000만 원을 초과 달성해 100도를 넘겼다.
경남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위문 계획'을 수립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8개 시·군과 힘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면서 "도에서도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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