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용하 총장 "양 캠퍼스 체제로 운영 효율화 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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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시무식을 겸해 중장기 대학 발전계획을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건양대는 16일 교내에서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과 김용하 총장,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시무식 및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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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학년도 시무식 및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회’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가 시무식을 겸해 중장기 대학 발전계획을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건양대는 16일 교내에서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과 김용하 총장,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시무식 및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정원희 기획처장은 김 총장 교육철학 ‘STUDENT FIRST(학생우선)'를 반영한 대학 중장기 비전 '학생의 가치를 최우선 하는 교육혁신대학'을 선포하고 단기 핵심사업 23개 및 대학 구조개혁 계획안과 정책성과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김 총장은 신년사에서 “팬데믹으로 대학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고생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금의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창의융합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대학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또 “총장 취임 때 말씀드린 것처럼 꿈을 혼자 꾸면 꿈에 그치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며 "지난 학기 동안 같은 꿈을 꿔주신 많은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같은 꿈을 꿔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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