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비토리 해상 어선 2척 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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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6시 44분쯤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남서방 3.14㎞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 A호와 4.98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당시 A호에는 1명, B호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사고는 A호가 사고 지점에서 양식장 작업을 마치고 투묘 중에 B호가 출항해 조업하러 이동하다가 A호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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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6시 44분쯤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남서방 3.14㎞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 A호와 4.98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당시 A호에는 1명, B호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사천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으며 현장 확인 결과 인명피해나 침수, 침몰피해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사고는 A호가 사고 지점에서 양식장 작업을 마치고 투묘 중에 B호가 출항해 조업하러 이동하다가 A호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해양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박 운항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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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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