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태 ㈜삼미기계 회장, 세자녀출산축하금 4년간 4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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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본사를 둔 (주)삼미기계 권병태 회장(사진)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총 4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전액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200만원씩 삼미기계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해 제10회차 출산축하금 대상자 59명을 포함, 재단 설립 후 총 599명에게 11억776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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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시에 본사를 둔 (주)삼미기계 권병태 회장(사진)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총 4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씩 기부했다.
권 회장은 16일 "인구 감소로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이에 따른 생산성 저하가 심각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급격하게 줄어드는 출산율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계속 재단 사업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삼미기계는 현재 36년의 업력을 보유한 자동화장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전액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200만원씩 삼미기계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해 제10회차 출산축하금 대상자 59명을 포함, 재단 설립 후 총 599명에게 11억776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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