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플랫폼 링크스타터, 美·中 베타 서비스 출시

SBA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스타트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링크스타터'가 글로벌 정부지원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중국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링크스타터는 미국, 중국 베타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구축 고도화와 차별화로 서비스의 범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각 지역의 협업과 선호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글로벌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서울글로벌창업인재허브 글로벌 진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SBA 우수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프로그램, SBA 글로벌 스케일업, 서울창업허브 펜벤처스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등의 프로그램 선정 및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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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타터 김현수 대표는 "스타트업과 인재의 세밀한 정보와 혁신적인 BM을 통해, 기업 혹은 인재가 원하는 구인구직 활동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커피챗(기업 혹은 인재의 궁금한 점을 인터뷰)을 통해 구인구직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는 커피챗의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기능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