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2우승’ 권순우, 세계랭킹 84위서 52위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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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2회 우승을 일군 권순우(26, 당진시청)가 세계랭킹 52위로 도약했다.
권순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4위보다 32계단 상승한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권순우는 지난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ATP 투어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것은 권순우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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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2회 우승을 일군 권순우(26, 당진시청)가 세계랭킹 52위로 도약했다.
권순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4위보다 32계단 상승한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권순우는 지난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권순우의 1년 4개월 만에 이룬 ATP 두 번째 우승. 앞서 권순우는 2021년 9월 아스타나오픈에서 ATP 첫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선수가 ATP 투어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것은 권순우가 최초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도 한 차례만 우승했다.
이에 권순우의 세계랭킹은 기존 84위에서 52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권순우의 개인 최고 순위에 타이 기록이다.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라파엘 나달이 1, 2위를 지켰고, 노박 조코비치는 5위를 유지했다.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 단식 결승에서 권순우에 패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은 26위에서 2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또 곧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와 맞붙는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은 123위에서 7계단 오른 116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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