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학부모연합회 전혜란 회장 교육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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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학부모연합회 전혜란 회장이 2022학년도 학부모교육 시도 특색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회장은 2018년부터 매포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학부모회, 학부모교육 등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에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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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학부모연합회 전혜란 회장이 2022학년도 학부모교육 시도 특색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회장은 2018년부터 매포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학부모회, 학부모교육 등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에 헌신해 왔다.
부모의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책 둥지 아침교실, 학부모 교통봉사단, 매화골 한마당 큰잔치 학부모회 부스 운영 등 단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는 학부모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했다.
특히 2022년 학부모센터교육활성화 및 행복나눔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해 위기청소년 문제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심리,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양군 학부모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전혜란 회장은 "그 동안 학교 학부모회 및 학부모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때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참 보람되고 뜻깊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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