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483억원 혁신제품 시범 구매...정부 역점사업 등 전략적 지원

박종명 2023. 1. 16.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올해 48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정부·공공기관의 일선 행정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로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성장 견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공공구매 전략"이라며 "시범구매 사업에 대한 전략적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교통체계·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 우선 구매

조달청은 올해 48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를 추진한다. / 정부대전청사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올해 48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정부·공공기관의 일선 행정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로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크고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정부 역점사업에 해당되거나 지능형 교통체계·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속하는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또 의료·보건 등 국민생활 밀접 분야 혁신제품이 소외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군·읍·면 지역의 주민 밀착형 기관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연간 4차례의 전체 시범구매 일정을 혁신장터에 미리 공개해 적재적소 최적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공서비스 개선 측정항목 신설, 시범사용 후 상품평 활성화 등을 통해 시범구매 혁신제품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성과 평가 기반도 마련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성장 견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공공구매 전략"이라며 "시범구매 사업에 대한 전략적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