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설맞이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 진행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2023년 설맞이 소상공인연합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부터 36년째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이번 활동엔 오세희 소공연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소공연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설거지까지 점심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쌀 1톤(t)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오세희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